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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은 노래봉사단 오늘 위문공연
사랑실은 노래봉사단(단장 김효중)이 설 명절을 앞두고 위문공연을 갖는다.
‘설 명절 민들레 요양원 가족과 함께 한마당’공연으로 오는 21일 오전 10시 남구 봉선동 무등파크 3차 일원에서 열린다.
복지시설 ‘민들레 요양원’ 가족들을 위한 공연으로 대중가요, 민요, 벨리댄스, 마술 등을 선보인다.
또 KT전남본부 사랑의봉사단, (주)보성녹돈, (주)화인코리아에서 돈육 220kg, 훈제닭 200마리 등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미르치과 의료진 5명이 무료진료 등 의료봉사도 함께 이뤄진다.
특히 사랑실은 노래봉사단은 이번 위문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광주 희망원 등 지역 복지시설을 돌며 총 12회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3년 결성한 사랑실은 노래봉사단은 방송국 가요제 및 노래자랑에서 입상한 공무원, 교사, 회사원, 주부 등 총 90여명이 400회가 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순수 민간단체다.
김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