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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구취, 불쾌지수 높여

  • 광주첨단미르
  • 2009.06.01
  • 6657

하루가 다르게 날이 무더워지고 있다.

이때만 되면 올라오는 것이 있으니 바로 각종 냄새다. 습하고 더운 날씨 탓에 이전에는 몰랐던 음식냄새, 하수구냄새, 사람의 겨드랑이와 발냄새 등 각종 냄새들이 슬며시 고개를 드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역겨운 입냄새는 상대방과의 대화를 꺼리게 만들고 불쾌지수를 더욱 높아지게 만든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입냄새는 스스로를 위축되게 만드는 대인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구취의 원인은 여러 가지나 대부분의 경우 구강내의 문제점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입냄새의 90%이상이 입속 음식을 찌꺼기를 세균이 분해하면서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충치, 잇몸염증, 설태 등은 모두 세균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한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스케일링 및 잇몸치료를 받아야 한다.

침이 부족해도 균이 증식하게 되어 입냄새가 난다. 성인의 경우, 하루 평균 1~1.5L 정도 분비되는 침은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씻어내고 혀와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침 속에 포함된 면역물질은 세균증식을 제어하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나이가 들수록 입냄새가 강해지는 원인은 이러한 침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 경우 물을 자주 마시거나 입안을 헹구어 주면 입냄새 예방에 효과적이다.

칫솔질할 때 혀뿌리 끝까지 닦지 않으면 곰팡이나 세균이 증식해 입냄새가 나기도 한다. 따라서 칫솔질을 할때는 혀뿌리 끝은 물론 구석구석 제대로 닦아주어야 한다.

오래된 보철물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보철물을 평균수명보다 오래 쓰게 되면 자연치아와의 사이에 미세한 틈이 생기게 되는데, 이곳이 세균의 좋은 서식지가 되는 것이다.

구취는 심한 스트레스와도 관련이 있다. 특히 업무과중과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현대 직장인들의 경우, 위장이 나빠지고 가스가 차는 등 전신질환으로 인해 구취가 심해지기도 한다.

여자들의 경우에는 생리 기간에 구취를 느끼기도 한다. 이는 난소에서 분비되는 황체호르몬이 체내 황화합물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구취의 치료법에는 무엇보다 청결한 구강위생이 중요하다. 흡연자들이라면 구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담배를 필히 멀리해야 한다.

침분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음식믈, 예를 들어 오이나 당근, 샐러리, 토마토 등 수분이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평소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해 가벼운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반면, 커피, 우유 등은 냄새의 원인이 되므로 가급적 피해야 한다.

/ 진주미르치과병원 노창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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