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치과네트워크(이하 미르네트워크)의 최대 행사인 용오름이 제 5회를 맞아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성대한 축제의 장을 벌였다. 용오름은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전국 20개 미르치과병원, 850명의 미르인의 화합과
단합을 엿볼 수 있는 미르네트워크 최대의 축제.
이번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는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함께 하면서도 정작 서로간의
교류는 어려운게 치과 네트워크의 특성이기에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미르인들과 정을 나누고 문화를 즐기는 장으로 이번 용오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미르문화콘서트라는 부제에 걸맞게 기존에 진행되었던 형식에서 탈피하여 참가자들이 문화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눈길을 끌었다.
첫째 날에는 고객들과의 라포형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직원들의 상식견문을 넓혀주는
도전, 골든벨과 평소 접하기 힘든 외부 연극단을 초청하여 문화를 즐기는 힘을 실어주었다. 뿐만 아니라 MC몽, 크라잉넛, 김범수, 가비엔제이
등 여러 가수들의 초청공연이 이어져 직원들의 즐거움은 배가 되었다. 둘째 날에는 다음 용오름을 기약하며 개인과 미르의 소원을 비는 풍선날리기
행사도 진행되어 많은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미르네트워크 하종운 대표는 이번 용오름이 각자에게 건강한 쉼표가 되었길
바라며, 더욱 힘차고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해 문화가 흐르는 일터, 문화가 가득한 미르치과병원 만들기에 일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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