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은 노래봉사단 21일 설 명절 요양원 위문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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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은 노래봉사단(사진·단장 김효중)이 설 명절을 맞아 21일 오전 10시 복지시설 민들레 요양원에서 위문공연을 펼친다.
광주 남구 봉선동 무등파크 3차 앞에서 열리는 이날 공연에는 김효중 단장의 진행으로 이애자, 문형훈, 황해금, 채은영, 국승봉, 조경희, 배성화, 신은실, 김우화, 정봉애씨 등이 민요와 최신가요와 댄스곡, 트롯트 등 노래를 들려주며, 요양원 가족 한마당 공연, 박성용씨의 마술한마당 코미디, 밸리댄스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또 KT전남본부 사랑의 봉사단, (주)보성녹돈, (주)화인코리아 등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미르치과병원이 의료봉사에도 나설 예정이다.
사랑실은 노래봉사단은 93년 각 방송국 가요제와 노래자랑에서 입상한 공무원·교사 ·회사원·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90여명으로 결성돼 매월 1회씩 지금까지 408회 공연을 펼쳤고 불우이웃과 복지시설을 찾아 노래봉사활동, 성금과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문의 062-269-0500)